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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w story/our story

#평가제도 폐지 인사 철학과 배경 카카오커머스는 2018년 12월 카카오로부터 분사 후 독자적인 평가제도를 고민하던 중 2019년 여름에 평가제도 폐지를 선언하였다. 이러한 결정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첫 번째는 인사철학이다. 많은 기업들이 직원을 관리의 대상, 평가의 대상이라고 보는 반면, 카카오커머스는 크루들이 이미 까다로운 영입 과정과 수습기간을 거쳐서 합류했기 때문에 평가의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또한 크루들은 자신을 위해서 일하기 때문에 자기 주도적으로 몰입해서 일할 수 있다고 믿는다. 따라서 자신의 업무는 스스로가 가장 잘 알고 있고 이에 따라 업무 평가는 스스로 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하였다. 두 번째는 기존 평가제도의 역기능이 순기능보다 크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보통 평가제도는 회사 입장에서는 .. 더보기
#컬쳐 딜 이번에는 문화생활을 좋아하는 크루들을 위한 카카오커머스의 복지제도! ‘컬쳐딜’을 소개드려볼까 해요. 카카오커머스는 평소에 관심 있었던 콘서트, 뮤지컬 등에 동료 크루들과 함께 참여하면서 열심히 몰입한 크루들이 에너지 충전과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문화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그럼 이번에는 정산플랫폼개발파트에서 선물하기, 쇼핑하기 주문의 정산 및 회계 리포팅 업무를 맡고 있는 Heron, 서비스사업파트 식품셀에서 선물하기를 비롯해 메이커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유용한 상품이 판매될 수 있도록 상품의 기획 및 개발, 재고관리, 프로모션 기획 업무를 맡고 있는 Loki, 쇼핑플랫폼기획파트에서 카카오커머스 배송 클레임 플랫폼 기획 및 운영 업무를 맡고 있는 Philip, 선물하기UDX파트에서 유.. 더보기
#영어이름 카카오커머스 크루들에게 ‘최솔’이라는 한글 이름보다 ‘그웬 (Gwen)’이라는 영어 이름으로 불리는 게 익숙한 나는 지난 2016년에 카카오의 P&C 팀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2018년 하반기 카카오의 커머스 사업부문이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분사할 때 우리 커머스 크루들과 함께 현재의 조직으로 이동했다. 나는 지금 카카오커머스 P&C팀에서 조직문화와 성장을 담당하고 있는 ‘Gwen’이다. 나와 친한 크루들은 나를 ‘그웨니’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며, 종종 회사 밖 친구들도 ‘최그웬’이라고 부른다. 카카오커머스의 크루로서 나는 최솔이 아닌 Gwen이라 불리는 게 편하고 좋다. 카카오 공동체는 모두 영어 이름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이는 카카오 공동체, 그리고 우리 카카오커머스의 멋진 조직문화의 하나인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