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조직문화

#커머스타운 [함께 만드는 카카오커머스 타운] 2020년 6월, 우리 오피스 커머스 클라우드 안에 새로운 '마을'이 생겼어요. 카카오커머스 크루들이 함께 만드는 또 하나의 커머스 클라우드, 바로 카카오커머스 타운입니다. 카카오커머스 타운은 우리 회사와 크루들의 모습을 레고 피규어로 형상화하였습니다. 크루 개인(‘나’)과 회사(‘우리’)를 표현 및 시각화해서 크루 각자가 주체적인 존재로 일한다는 개인 정체성과 공동의 목표를 위해 다함께 일한다는 집단 정체성을 표현합니다. 정말 귀엽지요? 각각의 조직을 상징하는 건물 위를 가득 채운 귀여운 피규어들은 우리 크루들의 모습입니다. 크루들이 들고 있는 깃발에 부착된 '영어 이름' 스티커가 보이시나요? 수백 명의 크루들이 빠짐없이 한 자리에 있습니다. 휴직이나 장기 휴가 중인 .. 더보기
#영어이름 카카오커머스 크루들에게 ‘최솔’이라는 한글 이름보다 ‘그웬 (Gwen)’이라는 영어 이름으로 불리는 게 익숙한 나는 지난 2016년에 카카오의 P&C 팀원으로 입사했다. 이후 2018년 하반기 카카오의 커머스 사업부문이 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분사할 때 우리 커머스 크루들과 함께 현재의 조직으로 이동했다. 나는 지금 카카오커머스 P&C팀에서 조직문화와 성장을 담당하고 있는 ‘Gwen’이다. 나와 친한 크루들은 나를 ‘그웨니’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하며, 종종 회사 밖 친구들도 ‘최그웬’이라고 부른다. 카카오커머스의 크루로서 나는 최솔이 아닌 Gwen이라 불리는 게 편하고 좋다. 카카오 공동체는 모두 영어 이름으로 의사소통을 한다. 이는 카카오 공동체, 그리고 우리 카카오커머스의 멋진 조직문화의 하나인 ‘수.. 더보기